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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부, 삼성전자·SK텔레콤과 IoT보안 스타트업 키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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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커톤 본선 진행…대상에 1천500만원 상금 등 사업화 지원

[아이뉴스24 양태훈기자] 과학기술정보통신부(장관 유영민)는 12일 한국인터넷진흥원(KISA)·삼성전자·SK텔레콤과 사물인터넷(IoT) 보안을 주제로 '정보보호 해커톤'을 개최한다고 발표했다.

삼성전자와 SK텔레콤은 해커톤을 통해 발굴된 우수 아이디어 및 기술에 대해 공동 개발 및 사업화 추진도 검토한다.

오는 13일부터 내달 12일까지 KISA 홈페이지를 통해 공모·접수(15개 팀 선발)를 시작, 내달 28일부터 29일까지 해커톤 본선을 진행한다.

개발제품 시연과 발표심사를 통해 본선에서 최종 5개 팀이 선발, 총 4천여만 원의 상금과 과기정통부장관상(대상), 한국인터넷진흥원장상(최우수상), 참여기업상(우수상) 등이 수여된다.

또 수상팀 모두에게는 한국인터넷진흥원이 운영하는 정보보호 분야 창업·개발 지원 사업인 'K-Global 시큐리티 스타트업(창업·개발 지원 분야)' 프로그램 지원 시, 가점도 부여할 예정이다.

정보보호 해커톤은 IoT·융합보안 등 정보보호산업 활성화를 위해 학생·스타트업 등이 모여 최신 보안 이슈에 대해 창의적 대응방안을 제시하고, 솔루션을 구현하는 등 제품 개발 및 창업을 경험해보는 자리다.

KISA와 삼성전자, SK텔레콤은 IoT와 관련된 최신 보안 이슈와 기술을 접목해 과제를 출제, 창의성· 기술성·사업성·개발완성도 등을 기준으로 평가에 나설 계획이다.

송정수 과기정통부 정보보호정책관은 "글로벌 경쟁력을 보유하고 창업을 고려하고 있는 우수인재가 창업까지 안착할 수 있는 환경 조성을 위해 노력하겠다"며, "우수 아이디어와 기술을 보유한 스타트업이 대기업과 협업해 상생할 수 있는 정책을 적극 추진해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양태훈기자 flame@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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