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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차, 2017 하반기 신입·인턴사원 채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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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원부문 세분화 등 역량 맞춤형 채용 강화

[아이뉴스24 이영은기자] 현대자동차가 2017년 하반기 신입 및 인턴사원 채용에 나선다.

현대차는 오는 31일부터 채용 홈페이지를 통해 신입사원은 R&D·매뉴팩처링(Manufacturing)·전략지원 등 3개 부문과 인턴사원은 R&D·매뉴팩처링·전략지원·S/W·디자인 등 5개 부문에서 채용을 시작한다고 30일 밝혔다.

신입사원 채용은 2018년 2월 졸업 예정자 또는 기졸업자(석사 포함)를 대상으로 R&D 부문 (기술경영·차량설계·차량평가·파워트레인·상용차개발·재료·파이롯트), 매뉴팩처링 부문(구매/부품개발·플랜트·안전/환경), 전략지원 부문(상품전략마케팅·영업/서비스·경영기획·홍보·재경·경영지원·신사업전략·IT) 등 3개 부문에서 모집이 진행된다.

신입사원 채용 과정은 서류전형,·인적성 검사(HMAT) 및 역사에세이·면접(1·2차) 및 신체검사 순으로 진행된다.

지원서는 8월 31일 오후 1시부터 9월 8일 오전 11시59분까지 현대자동차 채용 홈페이지를 통해 접수할 수 있다. 서류전형 합격은 9월 마지막 주 채용 홈페이지를 통해 발표될 예정이다. 서류전형 합격자를 대상으로 하는 인적성 검사 및 역사에세이 전형은 9월 30일 실시될 예정이며, 해당 전형 합격자는 10~11월 두 차례의 면접을 통해 12월 중순에 최종 입사가 결정된다.

신입사원 채용과 함께 인턴사원 채용도 진행된다. 인턴 채용만 진행하는 S/W 부문과 디자인 부문은 인적성 검사 단계에서 '코딩 테스트'와 '디자인 실기'와 같은 별도의 실기 역량 평가와 별도의 인성 검사를 실시할 예정이다.

R&D·매뉴팩처링·전략지원·S/W 등 4개 부문은 2018년 8월 또는 2019년 2월 졸업 예정자면 지원할 수 있다. 대학교 4학년 2학기 재학생 및 휴학생은 이번 채용에 해당되지 않는다. 디자인 부문은 2018년 8월 졸업 예정자 또는 2019년 2월 졸업 예정자를 비롯해 기졸업자, 석사 학위자도 지원이 가능하다.

지원서 접수 기간은 신입사원 채용과 동일하며, 신입사원 채용과 중복 지원은 할 수 없다.

한편 현대차는 단기에 지원자들의 역량을 평가해 채용하는 기존 공채 중심의 채용 방식의 한계를 보완하기 위해 '힌트(H-INT.)'라는 신규 인재 발굴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힌트(H-INT.)는 지원자들의 스펙에 대한 정보 없이 블라인드 방식으로 채용 담당자와 상시 면담을 진행하고 지원자의 직무에 대한 관심도와 역량을 중심으로 입사에 도전할 수 있는 기회를 마련했다.

이 과정을 통해 우수자로 선발된 지원자들은 신입 및 인턴사원 선발 시 일부 전형을 면제받거나 The H(더 에이치) 프로그램의 후보자로 선정되는 등 다양한 채용 혜택을 적용 받게 된다.

상시 채용면담 프로그램에 참여하기 위해서는 현대차 채용 홈페이지를 통해 학점·외국어 점수·자격증·수상 경력 등과 같은 사항을 기록하지 않고 프로그램에 참여하고자 하는 이유와 직무 역량·비전 등을 1000자 내외로 작성해 제출하면 된다.

현대차는 10월부터 매주 약 100명의 채용 면담 대상자들을 선발해 채용 담당자와의 면담을 진행할 예정이다.

이영은기자 eun0614@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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