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뉴스24 성지은기자] 라온시큐어는 금융기관들이 금융결제원 공동 FIDO(Fast IDentity Online)를 적용할 수 있는 '터치엔 RS(Relay Service) for 원패스'를 출시했다고 17일 발표했다.
지난해 오픈한 금융결제원 공동 FIDO는 16개 시중은행을 비롯해 증권사, 보험사, 카드사 등 59개 금융기관이 참여한 금융공동 생체인증 시스템이다. 자사 서비스에 생체인증을 도입하려는 금융기관의 경우, 공동FIDO를 활용해 생체인증 서비스를 구축할 수 있다.
터치엔 RS for 원패스는 금융기관이 금융결제원 공동 FIDO 연동 시 개발 인력과 기간을 줄이고 손쉽게 연동할 수 있는 솔루션이다. 시스템 추가 변경을 최소화하고 연동 모듈 업그레이드만으로 손쉽게 확장 기능을 적용할 수 있다는 게 회사 측 설명이다.
이순형 라온시큐어 대표는 "라온시큐어는 금융결제원 공동 FIDO 개발에 주도적으로 참여했다"며 "금융기관의 공동 FIDO 연동 시 라온시큐어 솔루션 사용은 필수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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