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뉴스24 문영수기자] 위메이드엔터테인먼트(대표 장현국)는 2017년 2분기 매출 222억원, 영업손실 28억원, 당기순손실 8천700만원을 기록했다고 9일 발표했다.
전년 동기 대비 매출은 14.4% 감소했으며 영업이익은 적자로 전환됐다. 당기순손실 규모는 전년 동기 대비 99.3% 완화됐다.
회사 측은 중국 킹넷 계열사 절강환유와의 법적 분쟁으로 인식하지 못한 매출이 분기 매출 감소에 영향을 미쳤다고 설명했다. 이 분쟁이 해결되면 미인식 매출이 반영돼 매출이 큰 폭으로 증가할 것이라고도 덧붙였다.
위메이드는 올해 하반기 ▲합작법인(JV) ▲'미르의 전설' IP 사업 확장 ▲자체 모바일 게임 개발에 힘써 실적 개선에 나설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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