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뉴스24 문영수기자] '리니지M'의 영향으로 온라인 게임 '리니지'의 2분기 매출이 감소했다.
윤재수 엔씨소프트 최고재무책임자(CFO)는 7일 진행된 2017년도 2분기 실적발표 컨퍼런스 콜에서 "'리니지M'의 기대 이상의 흥행 성과에 따른 고객 이탈로 '리니지'의 2분기 매출이 34% 하락했다"면서 "하반기에는 다양한 프로모션과 업데이트 통해 PC '리니지'의 인기가 반등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2분기 PC '리니지'가 벌어들인 매출은 338억원이다. '리니지M'이 포함된 모바일 게임 매출은 937억원으로 집계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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