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의 유통 단신]서울우유, '맛단지 바나나우유' 출시 外

[아이뉴스24 장유미, 윤지혜기자] ◆서울우유, '맛단지 바나나우유' 출시

서울우유협동조합이 바나나의 달콤한 맛과 향이 살아 있는 가공우유 '맛단지 바나나우유'를 출시했다.

이 제품은 서울우유의 신선한 우유에 진한 바나나 농축과즙을 접목해 바나나의 풍부한 단맛과 향을 살린 것이 특징이다. 특히 국산우유 사용 'K-밀크' 인증을 받은 서울우유의 1A등급 원유를 사용하고 색소와 수입탈지분유를 일체 첨가하지 않아 건강하면서도 맛있게 즐길 수 있다.

또 이 제품은 마치 바나나를 까놓은 것 같은 직관적인 패키지 디자인을 적용해 보는 즐거움을 더했으며 뚜껑 안쪽 씰은 스트로우를 손쉽게 꽂을 수 있도록 디자인해 어린이들도 흘리지 않고 마실 수 있도록 했다. 가격은 1천200원이다.

◆롯데칠성음료, 해운대서 2030대상 이벤트 실시

롯데칠성음료가 본격적인 여름 휴가철을 맞아 오는 6일까지 부산 해운대 해수욕장에서 칠성사이다 및 칠성스트롱 사이다를 앞세워 '해운대 이벤트'를 실시한다.

롯데칠성음료는 해운대를 찾은 20~30대 피서객을 주 타깃으로 소비자 참여형 이벤트인 '스트롱 슬라이드', '스트롱 챌린지', '사이다 버스킹' 등을 마련해 칠성사이다가 주는 시원함과 청량함을 직접 경험해 볼 수 있도록 했다.

이벤트 마지막 날인 6일 오후 3시에는 칠성사이다 광고 모델인 배우 박서준이 참여해 팬들과 소통하며 사진 촬영도 진행한다. 배우 강하늘도 함께해 두 배우가 호흡을 맞추고 오는 9일 개봉될 영화 ‘청년경찰’ 알리기에도 나설 계획이다.

◆네파 5부 기장 '루터 팬츠' 출시

네파는 허벅지 라인을 잡아주는 5부 기장의 '루터 팬츠'를 출시했다. 이번 제품은 무릎 바로 위까지 오는 기본형 디자인으로 핫팬츠·반바지처럼 부담스럽지 않고 긴 바지보단 활동하기에 편하다. 여름은 물론 가을 시즌까지 가볍게 입을 수 있다.

내구성과 신축성이 높은 나이론 스판 소재에 심플한 절개라인을 더해 착장감이 편안하다. 남성용은 다크네이비·베이지·헤더그레이·블랙 네 가지, 여성용은 다크네이비·다크베이지·헤더그레이 세 가지로 구성됐으며 가격은 8만9천원이다.

◆폴 스미스, 신세계백화점 본점에 팝업스토어 오픈

폴 스미스는 이달 24일까지 신세계백화점 6층에 팝업스토어를 열고 '2017년 프리-폴(Pre-Fall)컬렉션'과 '가을겨울 컬렉션'을 선보인다. 이미 신세계백화점 본점에 정규매장을 운영하고 있으나 신규 컬렉션에 대한 홍보 효과를 높이기 위해 별도의 스토어를 열었다.

팝업스토어에서는 대표 디자인 '비비드 컬러의 원숭이 프린트'를 적용한 다양한 제품을 만날 수 있다. 브랜드를 상징하는 스트라이프 패턴이 적용된 의류와 액세서리도 전시된다. 이달 16일까지 신제품 전시만 진행하며 17일부터 24일 사이에는 판매도 이뤄질 예정이다.

◆롯데호텔서울 라세느, '스테이 헬씨' 프로모션

롯데호텔서울의 뷔페 레스토랑 '라세느'가 오는 31일까지 무더운 여름 원기 회복에 좋은 메뉴를 즐길 수 있는 '스테이 헬씨(Stay Healthy)' 프로모션을 진행한다.

이번 행사 기간 동안에는 삼복탕부터 궁중 전복 갈비찜, 장어탕, 훈제오리까지 든든한 여름 보양 메뉴를 마음껏 즐길 수 있다. 대인은 저녁 기준으로 10만8천원, 소인은 6만2천원이다.

또 오는 14일까지는 라세느의 주중 저녁 오픈 시간이 기존 오후 6시에서 오후 5시 30분으로 변경돼 운영된다. 해당 기간 내 오후 5시 30분부터 오후 6시 사이에 입장하는 고객에게는 레드 와인 1잔도 서비스로 제공된다. 미성년자의 경우 망고 주스 1잔이 제공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