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뉴스24 문영수기자] 네시삼십삼분(대표 장원상, 박영호)은 썸에이지(대표 백승훈)에서 개발 중인 모바일 게임 'DC프로젝트'의 게임명을 'DC언체인드(DC UNCHAINED)'로 확정했다고 1일 발표했다.
'DC언체인드'는 DC 코믹스의 슈퍼히어로인 슈퍼맨·배트맨·원더우먼과 조커·할리퀸 등 빌런이 등장해 메트로폴리스와 고담시티 등 다양한 DC유니버스에서 펼쳐지는 이야기를 다룬 수집형 액션 역할수행게임(RPG)이다.
이용자는 30여종의 영웅 중 세 명을 선택해 팀을 조합하고 3명의 도우미 영웅 중 필요에 따라 교체하거나 소환하며 게임을 진행하게 된다.
백승훈 썸에이지 대표는 "지금까지 DC 영웅들을 소재로 나온 인기 게임들처럼 이용자에게 사랑받는 게임으로 제작하고 싶다"며 "워너브라너스와 함께 게임 기획과 제작을 협력하고 있으며, 재미있고 탄탄한 스토리를 선보이겠다"고 말했다.
박영호 네시삼십삼분 대표는 "원더우먼, 배트맨, 슈퍼맨 등 매력적인 영웅들이 등장하는 'DC언체인드'는 올해 4분기 출시될 예정"이라며 "아시아와 북미·유럽 등 출시 지역과 시점에 따라 네시삼십삼분과 워너브라더스가 협력해 서비스와 마케팅을 함께 전개할 것"이라고 말했다.
--comment--
첫 번째 댓글을 작성해 보세요.
댓글 바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