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뉴스24 민혜정기자] KT스카이라이프는 지난 28일 푸르메재단 넥슨어린이재활병원에 장애어린이를 위한 재활치료실 운영기금 2천만원을 전달했다고 31일 발표했다.
KT스카이라이프는 지난해 4월 '기적의 어린이재활병원 건립기금'으로 2억원을 쾌척한 데 이어, 올해에는 장애어린이의 언어치료실 운영 기금으로 2천만원을 기부했다.
이번 KT스카이라이프의 후원금은 언어치료 교재·교구 구입, 치료비 지원 등 언어치료실 운영 재원으로 사용되어 뇌손상, 발달지연, 청각장애 등으로 소통에 어려움이 있는 어린이들을 위해 사용될 예정이다. 언어치료실에서는 뇌성마비 어린이를 대상으로 호흡, 구강 근육운동, 언어 및 의사소통이 촉진될 수 있도록 도울 계획이다.
김윤수 KT스카이라이프 운영총괄 부사장은 "미래의 희망이 될 우리 아이들이 건강하게 자랄 수 있도록 앞으로도 푸르메어린이재활병원과 협력해서 장애어린이들에게 실질적 도움이 될 수 있는 지원 사업을 꾸준히 펼치겠다"고 말했다.
--comment--
첫 번째 댓글을 작성해 보세요.
댓글 바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