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뉴스24 양태훈기자] 한국화웨이가 희망브리지 전국재해구호협회와 '폭우 피해 이웃돕기'에 나선다.
26일 한국화웨이는 이번 폭우로 인해 피해를 입은 강원도 및 충청도 지역 피해 복구 기금으로, 2천만원을 희망브리지에 기탁한다고 밝혔다.
기부금은 희망브리지의 강원도 및 충청도 '7월 폭우 피해 이웃돕기' 후원을 통해 해당 피해 지역 주민 지원 및 복구를 위해 사용될 예정이다.
한국화웨이는 한국에서 비즈니스를 영위하고 있는 기업 시민이자 2018 평창 동계올림픽 공식 후원사로, 지역 사회에 기여하고자 이번 기부금을 전달하기로 결정했다.
멍 샤오윈 한국화웨이 대표는 이에 대해 "한국화웨이는 이번 폭우로 인해 큰 피해를 입은 두 지역 주민들이 다시 일상으로 빠르게 복귀할 수 있도록 힘을 보태기 위해 기금을 전달한다"고 전했다.
한편, 한국화웨이는 지난해 10월에도 태풍 '차바'와 지진 발생 당시 피해를 입었던 울산·부산·경주·제주 지역 등에 피해 복구 기금 5천만원을 기탁한 바 있다.
--comment--
첫 번째 댓글을 작성해 보세요.
댓글 바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