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뉴스24 윤선훈기자] 포스코인재창조원은 지난 7월 13일부터 7월 21일까지 충남대학교에서 농업생명과학대학 영농창업인재양성사업단 소속 대학생 40여명을 대상으로 창의적 문제해결 방법에 대한 교육을 실시했다고 25일 밝혔다.
이번 교육은 포스코의 다양한 혁신활동 성과를 창업 교육에 접목하려는 대학 측의 요청으로 이뤄졌다. 특히 드론 모형 제작을 통해 모순 상황을 해결하는 실습 과정이 학생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었다.
아울러 학생들이 영농창업 과정에서 실제로 겪고 있는 문제상황에 대한 해결책을 트리즈 기법(창의적 문제 해결의 한 기법)을 이용해 직접 도출함으로써, 창업 성공에 대한 자신감을 높였다. 이번 과정을 수료한 학생 전원에게는 국제트리즈협회 인증 자격이 부여된다.
황은연 포스코인재창조원장은 "창의력은 대한민국을 이끌어갈 미래 인재육성을 위해 가장 중요한 요소"라며 "포스코가 창의 인재 양성을 위해 사회적 책임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comment--
첫 번째 댓글을 작성해 보세요.
댓글 바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