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뉴스24 윤선훈기자] 중소기업계와 벤처업계가 20일 국회 본회의에서 중소기업청의 중소벤처기업부 승격이 이뤄진 것에 대해 환영의 뜻을 밝혔다.
중소기업중앙회(이하 중기중앙회)는 논평을 내고 "중소기업계는 국회 본회의에서 정부조직법 개정안이 통과돼 중소기업청이 중소벤처기업부로 승격된 것을 환영한다"고 발표했다.
중기중앙회는 "중소벤처기업부가 제 역할을 다할 수 있도록 장관 임명, 각 부처의 중소기업 정책 조정 역할 등 후속 조치도 신속히 진행할 필요가 있다"고 당부했다.
벤처기업협회도 안건준 벤처기업협회장 명의의 논평을 통해 "중소벤처기업부가 활발한 혁신벤처생태계 조성을 위한 총괄 컨트롤타워 역할을 수행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희망했다.
막판에 '중소창업기업부'에서 '중소벤처기업부'로 이름을 바꾼 데 대해서는 "부처 명칭을 '중소벤처기업부'로 확정해 비로소 활발한 혁신벤처생태계 조성을 위한 여건이 마련된 점에 대해 벤처업계는 감사의 마음을 전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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