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뉴스24 김국배기자] SK(주) C&C(사업대표 안정옥)는 토털 클라우드 솔루션인 '클라우드 제트 비즈로드' 출시 한달 만에 10개 고객을 확보했다고 13일 발표했다.
클라우드 제트 비즈로드는 기업 핵심 경영시스템으로 꼽히는 회사자원관리(ERP), 그룹웨어, 전자문서관리시스템(EDMS) 등의 소프트웨어(SW)를 클라우드 기반으로 제공하는 서비스다.
SK(주) C&C는 물류·제조 분야 3곳(ERP), 유통·교육 4곳(그룹웨어), 제조·IT 3곳(EDMS)에 걸쳐 고객을 확보했다.
고객 맞춤형 서비스 제공, 빠른 확장 기능 적용, 비용 절감 등이 고객들로부터 좋은 평가를 받았다는 게 회사 측 설명이다.
향후 SK(주) C&C는 이 서비스에 IBM 왓슨 기반 인공지능 '에이브릴'과 빅데이터 기술 등을 접목할 계획이다. 디지털 혁신을 위해 고객관계관리(CRM), 구매 등의 산업 솔루션 역시 도입할 방침이다.
추하식 SK㈜ C&C 통합솔루션사업본부장은 "클라우드 제트 비즈로드 표준형 모델(Public SaaS)을 활용하면 ERP, 그룹웨어, EDMS를 1~2주 안에 최소 비용으로 갖출 수 있다"며 "국내 중견·중소기업을 위한 종합 디지털 전환 컨설팅 서비스도 제공해 4차 산업혁명에 맞는 최상의 디지털 사업 환경을 지원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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