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뉴스24 민혜정기자] SK브로드밴드가 초고속 인터넷 분야에서 3년 연속 가장 높은 만족도를 기록한 것으로 나타났다.
최근 한국표준협회가 발표한 KS-SQI(Korean Standard - Service Quality Index)에서 SK브로드밴드의 'B 인터넷'이 초고속인터넷 분야에서 3년 연속 가장 높은 만족도를 기록했다. KS-SQI는 기업의 제품 및 서비스를 구매해 본 소비자가 판단한 서비스품질의 수준을 나타내는 종합 지수다.
이형희 SK브로드밴드 CEO는 "1등 유무선 미디어 플랫폼을 위해서는 고객 가치를 더 새롭게, 더 빠르게 바꾸어 나가한다"며 "새로운 관점에서 모든 것을 바꾸어보자는 딥체인지를 통해 고객가치혁신 활동을 진행했으며 이는 KS-SQI 3년 연속 1위라는 성과로 나타났다"고 강종했다.
◆기가플랫폼의 유무선 사용 환경 확대
SK브로드밴드는 커버리지의 경쟁사 우위 선점을 위해 적극적인 투자와 지속적 관리를 추진 중이다. 본원적 경쟁력 강화를 위해 전국적인 기가 서비스를 제공하며, 기존 와이파이 대비 최대 10배 빠르고, 2배 넓은 와이파이 커버리지를 제공하는 '기가 와이파이(Giga WiFi)' 또한 제공하고 있다.
SK브로드밴드는 기존 고객에 대한 차별화된 서비스를 제공하는데 노력하고 있다. 특히 올해는 장기 우수고객 대상 'B타민' 서비스의 고객 규모를 53만 명으로 확대하였으며, VIP 고객군을 늘리고 있다.
고객과 점점도 늘리고 있다. SK브로드밴드는 고객 관점의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B서포터즈(고객자문단), B패밀리(현장자문단)를 운영해왔다. 올해는 고객의 목소리를 더 빠르게 반영하기 위해 B보이스(온라인자문단)를 신설했다.
UHD 시장 선도를 위한 콘텐츠 투자 확대 및 미디어 플랫폼 다양화에도 힘쓰고 있다. UHD로 IPTV 시장이 재편되면서 콘텐츠에 대한 투자를 적극적으로 확대하고 있다. 또한 미디어 플랫폼의 다양성 제고를 위해 홈미디어 서비스인 Btv와 모바일미디어 서비스인 oksusu(옥수수)가 동반 성장하며 유무선 미디어 1위를 위한 페달을 밟고 있다.
이를 위해 다양한 분야의 콘텐츠 제작 및 투자를 확대해 나가며 콘텐츠 업체들과의 공생 관계를 구축하고 있다. 인기 애니메이션과 해외 TV시리즈 뿐 아니라 앞으로도 Btv에서만 즐길수 있는 콘텐츠 투자 및 제작을 통해 미디어 산업 발전에 기여할 예정이다.
SK브로드밴드는 ICT 생태계 구축을 위한 상생 경영을 추진하고 있다. 최근 SK브로드밴드는 AS 총괄 자회사 '홈앤서비스' 자회사를 설립했다. 상생 경영을 위해 전원 정규직 전환이라는 큰 결단도 내렸다.
SK브로드밴드 관계자는 "고객가치혁신의 실천에 전사 모든 리더와 구성원이 힘을 모아 매진하고 있다"며 "기가인터넷과 기가와이파이 확대, UHD IPTV 서비스 경쟁력 강화, 모바일미디어 서비스 리딩 등 중장기적인 질적 성장 통하여 유무선 시장을 선도해 나갈 계획"이라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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