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文 대통령 "안보 상황, 한치의 빈틈 허용 안될 만큼 위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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靑, 北 도발 징후 사전 파악 "전날부터 예의주시했다"

[아이뉴스24 채송무기자] 문재인 대통령이 북한의 미사일 발사와 관련해 "북한의 도발에 단호히 대응해 나갈 것이며, 한미 정상회담을 통해 재확인한 양국의 견고한 연합방위태세와 긴밀한 대북 공조를 강화하겠다"고 말했다.

문 대통령은 4일 약 1시간 동안 국가안전보장회의(NSC) 회의를 주재한 자리에서 이같이 말하며 "내일부터 시작되는 독일 방문 및 G20 정상회의에서도 북핵에 대한 국제사회와의 협력도 강화하겠다"고 강조했다.

문 대통령은 외교안보 부처에 미국 등 우방국과 공조해 금일 도발에 대한 안보리 차원의 조치 및 국제사회의 단호한 대응이 이뤄질 수 있도록 해달라고 주문했다.

이와 함께 국방부나 합동참모본부에도 "대북 대응태세 점검하고 어떤 비상사태에도 즉각 대응할 수 있는 태세를 굳건히 유지해달라"면서 "우리가 맞이한 안보 상황은 한 치의 빈틈도 허용할 수 없을 만큼 위중하며 정부와 국민 모두 국가 위기에 단합된 모습으로 대처하자"고 당부했다.

문 대통령은 "제가 내일 출국하면 정부 각 부처는 국무총리를 중심으로 합심 단합해 국민이 북한의 계속된 도발에 불안해하지 않도록 비상한 각오로 최선을 다해달라"고 말했다.

청와대는 북한의 도발 징후를 사전에 파악하고 전날부터 예의주시하고 있었다고 밝히면서 ICBM(대륙간탄도미사일) 여부에 대해서는 면밀한 파악후 대응책을 발표하겠다고 했다.

채송무기자 dedanhi@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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