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T·과학 산업 경제
정치 사회 문화·생활
전국 글로벌 연예·스포츠
오피니언 포토·영상 기획&시리즈
스페셜&이벤트 포럼 리포트 아이뉴스TV

文대통령, 송영무·조대엽 임명 강행 수순

본문 글자 크기 설정
글자크기 설정 시 다른 기사의 본문도 동일하게 적용됩니다.

靑, 10일까지 청문보고서 재송부 요청키로

[아이뉴스24 윤채나기자] 문재인 대통령이 송영무 국방부·조대엽 고용노동부 장관 후보자 임명을 강행할 전망이다.

4일 청와대에 따르면 문 대통령은 이날 오후 국회에 송·조 후보자 인사청문 경과보고서 송부를 재요청할 계획이다.

재송부 기한은 오는 10일이 유력한 것으로 알려졌다. 청와대 관계자는 "통상 5일로 했는데 그렇게 하면 일요일이 돼 10일로 할 것"이라고 설명했다.

여기에는 문 대통령이 주요 20개국(G20) 정상회의 참석차 오는 5일 독일로 출국하는 점도 고려된 것으로 보인다.

그러나 송·조 후보자에 대해서는 자유한국당 뿐 아니라 국민의당, 바른정당 등 야3당 모두 반대하고 있어 청문보고서 채택은 사실상 불가능한 상태다. 결국 문 대통령은 재송부 기한이 지나면 송·조 후보자를 임명할 것으로 보인다.

윤채나기자 come2ms@inews24.com 사진 조성우 기자 xconfind@inews24.com




주요뉴스


공유하기

주소가 복사되었습니다.
원하는 곳에 붙여넣기 해주세요.
alert

댓글 쓰기 제목 文대통령, 송영무·조대엽 임명 강행 수순

댓글-

첫 번째 댓글을 작성해 보세요.

로딩중
댓글 바로가기


뉴스톡톡 인기 댓글을 확인해보세요.



TIMELIN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