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뉴스24 민혜정기자] CJ E&M은 1인 창작자 지원 사업인 '다이아 티비(DIA TV)'가 5월말 기준 파트너 크리에이터 수 1천200팀, 구독자 수는 1억명, 월간 조회수 14억회를 돌파했다고 15일 발표했다.
CJ E&M은 지난 2013년 7월 1인 창작자 지원 사업을 시작해 멀티채널네트워크(MCN) 사업자로 입지를 다지고 있다.
현재 다이아 티비는 ▲대도서관(게임) ▲데이브(엔터테인먼트) ▲밴쯔(푸드) ▲씬님(뷰티) ▲원밀리언(뮤직) ▲토이몬스터(키즈) ▲허팝(키즈) 등 구독자 수 100만명 이상을 보유한 Top 크리에이터 7팀과 파트너십을 맺고 있다. 또 이들을 포함한 구독자 수 50만명 이상 파트너도 35개팀에 달한다.
다이아 티비는 파트너 크리에이터들에게 ▲전용 스튜디오 ▲동영상 제작 기법 ▲저작권 관리 ▲음원 ▲콘텐츠 유통 노하우 ▲다국어 자막 서비스 ▲광고 및 협찬 등을 지원한다.이를 통해 올해 말까지 파트너 크리에이터 2천팀, 글로벌 시청자를 대상으로 활동하는 1인 창작자의 비중도 현재 25%대에서 30%까지 확대한다는 계획이다.
이성학 CJ E&M 방송사업총괄은 "최근 다이아 티비 전체 조회수의 절반 가까이가 해외에서 발생하는 등 글로벌 시장에서 우리나라 크리에이터들의 콘텐츠가 폭 넓은 사랑을 받고 있다"며 "1인 크리에이터가 유망한 직업으로 자리매김해 취미로 시작한 콘텐츠 창작이 미래 산업으로 커 나갈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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