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뉴스24 도민선기자] 9일 나스미디어(대표 정기호)는 애드테크 부문 '페이스북 마케팅 파트너(Facebook Marketing Partner)'로 선정됐다고 발표했다.
페이스북 마케팅 파트너는 미국 페이스북 본사가 지난 2015년부터 운영하는 엄격한 절차와 과정을 통과한 소수의 기업에게만 파트너 자격을 부여하는 프로그램이다.
애드테크 부문의 페이스북 마케팅 파트너는 나스미디어 포함 국내 7개, 전 세계적으로 총 91개 업체가 활동 중이다.
페이스북 마케팅 파트너로 공식 선정된 기업은 페이스북의 다양한 지원 프로그램에 참여할 수 있고, 페이스북의 새로운 로드맵과 기능을 우선적으로 접할 수 있다.
나스미디어가 개발한 '애드포크(Adfork)'는 광고를 쉽고 효과적으로 운영할 수 있는 페이스북 전용 광고 플랫폼이다.
특히 나스미디어가 축적해온 빅데이터를 정제·분류해 타깃층 정보를 추출, 업종 및 제품별로 제공한다.
매월 데이터 업데이트를 통해 산업 전반에 걸친 최신 타겟을 제공하는 한편, 기존 광고 집행 결과를 분석해 효과적인 타겟 선별도 가능하다.
정기호 나스미디어 대표는 "이번 페이스북 마케팅 파트너 인증은 나스미디어의 애드테크 기술력을 세계적으로 인정 받은 것"이라며, "앞으로 페이스북과의 협력으로 SNS 광고 영역에서 경쟁력을 강화하는 한편, KT그룹 차원에서의 빅데이터 연구 개발로 광고주에게 차별화된 가치를 제공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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