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뉴스24 안희권기자] 구글 공동 창업자 래리 페이지가 자금을 투자해 주목을 받았던 '하늘을 나는 차' 개발업체 키티호크가 최근 시제품 시험 비행 영상을 공개했다.
키티호크 비행 자동차 플라이어의 시제품은 자동차보다 모터바이크(ATV)에 가깝다. 하지만 상용화 단계에서 디자인이 현재 모습과 달리 자동차 형태를 취할 것으로 보인다.
키티호크는 이번에 첫 시험 비행을 성공적으로 마침에 따라 머지 않아 이 제품을 출시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키티호크는 호수위에서 안전성과 속도 등을 테스트하며 첫시험 비행을 진행했다. 이 회사는 올연말까지 플라이어의 생산을 시작할 계획이다. 플라이어는 조종사 자격증없이도 자동차처럼 조작할 수 있어 판매에 유리할 전망이다.
플라이어는 8개 로터로 최대 220파운드까지 실어 비행할 수 있으며 25마력으로 최대 15피트 높이까지 비행할 수 있다.
소비자는 계약금 100달러에 키티호크 플라이어를 사전예약 구매를 할 수 있으며 잔금 포함해 총 2천달러를 지불하면 내년에 이를 손에 넣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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