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뉴스24 오지영기자] 아프리카TV는 오는 3일 오후 2시 충청남도 천안시 강승호 족구 아카데미에서 BJ 족구대회를 열고, 이를 생방송한다고 2일 밝혔다.
이번 대회는 아프리카TV 인기 BJ 거제폭격기·킹기훈·위드옹·최홍준 등을 주축으로 4개 팀 풀 리그로 치러진다.
경기 중계는 박종윤 캐스터와 강승호 족구 아카데미 원장이 맡았다. 강 원장은 지난 1993년 족구 선수 생활을 시작해 2004년 한세대학교 감독, 2012년부터 한국 족구 국가대표 감독을 맡고 있다. 또 지난 2015년 KBS 예능 프로그램 '우리동네 예체능' 출연 당시 족구단을 전국대회 8강으로 이끌기도 했다.
아프리카TV는 BJ 족구대회를 콘텐츠 제작지원센터를 통해 지원해 생활체육 콘텐츠를 강화하는 한편, 강 원장을 신규 스포츠 전문 BJ로 육성시킨다는 계획이다. 강 원장은 현재 매주 월요일에서 목요일 밤 10시 족구 강습 방송을 진행 중이다.
아프리카TV BJ 족구대회 관련 자세한 정보는 특집 페이지에서 찾아보면 된다.
--comment--
첫 번째 댓글을 작성해 보세요.
댓글 바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