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뉴스24 민혜정기자] 국민의당이 방송통신위원회 4기 위원으로 고영신 한양대 특임교수를 내정했다.
26일 국민의당 등에 따르면 이날 고 특임교수를 비롯한 6명의 지원자를 상대로 면접을 실시하고 이 같이 결정됐다.
방통위는 민주당 추천인 고삼석 상임위원이 위원장 직무대행으로 활동중이나 6월 8일로 임기가 끝난다.
자유한국당 추천인 김석진 상임위원과 공무원 출신인 김용수 상임위원 등 2명의 위원이 활동 중이어서, 나머지 3명의 위원 중 1명은 국민의당 추천 몫(야당 몫), 위원장을 포함한 2명은 여당인 민주당이 추천하게 된다.
국민의당은 29일 의원총회에서 보고하고, 이르면 당일 오후 열리는 본회의에 추천안을 올릴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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