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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의당, 방통위 상임위원에 고영신 내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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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르면 29일 본회의에 추천안 상정

[아이뉴스24 민혜정기자] 국민의당이 방송통신위원회 4기 위원으로 고영신 한양대 특임교수를 내정했다.

26일 국민의당 등에 따르면 이날 고 특임교수를 비롯한 6명의 지원자를 상대로 면접을 실시하고 이 같이 결정됐다.

방통위는 민주당 추천인 고삼석 상임위원이 위원장 직무대행으로 활동중이나 6월 8일로 임기가 끝난다.

자유한국당 추천인 김석진 상임위원과 공무원 출신인 김용수 상임위원 등 2명의 위원이 활동 중이어서, 나머지 3명의 위원 중 1명은 국민의당 추천 몫(야당 몫), 위원장을 포함한 2명은 여당인 민주당이 추천하게 된다.

국민의당은 29일 의원총회에서 보고하고, 이르면 당일 오후 열리는 본회의에 추천안을 올릴 예정이다.

민혜정기자 hye555@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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