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뉴스24 오지영기자] 네이버가 사용자 상위 100위 앱에 가장 많은 수를 올린 개발사로 조사됐다.
앱 분석 업체 와이즈앱은 지난 4월 한국 안드로이드 앱 사용자 수 상위 100위 앱 개발사 지표에서 네이버가 15개로 1위, 뒤이어 SK가 13개, 카카오·구글·삼성전자가 10개를 기록했다고 23일 발표했다.
상위 100개의 개발사 별 사용 시간은 카카오가 5억 시간으로 1위, 구글이 3.9억 시간으로 2위, 네이버가 3.4억 시간으로 3위였다.
사용자 수 상위 100위 앱 개발사 지표는는 한 달간 사용자들이 많은 앱 상위 100위에서 개별사별 앱 숫자를 측정한 것을 말한다.
조사는 한국의 만 10세 이상 안드로이드 스마트폰 사용자를 모집단으로 성별·연령별 인구분포와 스마트폰 사용 비율을 고려한 표본집단 조사로 이루어졌다. 아이폰 사용자는 조사 대상에서 제외됐다.
지난 4월 1일부터 4월 30일까지 전국 2만 3천663명의 안드로이드 스마트폰 사용자 표본조사로 실시됐으며, 모집단은 3천712만 명이다. 95% 신뢰수준에서 오차 범위 ±0.64%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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