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뉴스24 오지영기자] 숙박 O2O 기업 야놀자는 자사의 '떠나보고서' 캠페인이 이용자들의 적극적인 참여로 화제와 공감을 모으고 있다고 22일 밝혔다.
'떠나보고서'는 '누구나 떠나야 할 이유가 있다'라는 주제로 이용자들의 여행 관련 사연을 모집 받는 공모 캠페인으로, 매달 야놀자 앱을 통해 새로운 주제를 공개하고 각자의 여행 이야기를 응모하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선정된 사연은 콘텐츠로 제작돼 야놀자 캐스트와 공식 페이스북 등 다양한 채널에 공개된다. 또 사연 당첨자에게는 최대 30만 원 상당의 숙박 포인트도 제공된다.
야놀자는 여행과 떠남의 소중함을 감성적으로 전달하기 위해 해당 캠페인을 진행하고 있다고 밝혔다.
또 지금까지 해당 캠페인에 2천여 건에 달하는 사연이 접수됐고 그중 14명의 사연이 실제 콘텐츠로 제작됐다고 밝혔다. 해당 콘텐츠는 페이스북에서 누적 350만 도달을 기록하며 호응을 얻고 있다는 후문이다.
조세원 야놀자 마케팅 총괄 상무는 "'떠나보고서'는 여행을 통해 떠남의 행복과 가치를 되돌아보게 하기 위한 프로젝트"라며 "여행을 꿈꾸지만 처한 현실로 인해 떠나지 못하는 사람들이 야놀자를 통해 쉽고 편하고 재미있게 여행할 수 있도록 다양한 활동을 진행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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