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뉴스24 장유미기자] 서울의 중심지인 명동은 국내 유명 브랜드들의 플래그십 스토어와 백화점, 맛집들이 들어서 있어 국내외 쇼핑객들의 '핫플레이스'로 알려져 있다.
또 이곳은 외국인 관광객들이 한국에 방문하면 꼭 찾는 필수 코스로, 주변에는 이들을 모시기 위한 호텔들도 많이 들어서 있다.
특히 이곳에는 관광호텔 문화의 선두주자로 불리는 로얄호텔서울이 명동 지역에서도 중심가에 위치해 있다. 건립 당시부터 '도심 속의 오아시스'라는 별칭을 얻을 만큼 내외국인 관광객에게 최고의 안식처로 자리매김했고 현재는 가장 한국적인 호텔이라는 평가를 받고 있다.
특2급인 이 호텔은 310개의 객실과 가든 라운지, 그랜드 키친 등의 영업 시설과 클럽 라운지, 비즈니스 센터 등의 부대 시설을 갖췄다. 이 중 호텔 내부에 위치한 엘레먼트 스파는 평일에 여행하며 쌓인 피로를 풀기 위해 방문하는 관광객들과 인근 오피스족이 자주 찾는 곳으로 유명하다. 또 이곳은 주말에 가족이나 친구, 연인과 함께 스파를 받기 위해 오는 이들도 많다.
엘레먼트 스파는 일본의 세계적인 스파 컨설팅 업체인 류코사카(RyuKosaka)가 디자인한 국내 유일의 스파시설로, 오픈 초부터 호텔 스파업계에서 주목을 받았다. 이곳은 풋케어룸과 베드룸으로 구성돼 있고 2개의 커플케어룸을 비롯해 싱글케어룸, 커플월풀스파가 갖춰져 있다. 또 국내 스파에서 흔치 않는 넓은 파우더룸과 락커시설, 샤워장 시설까지 마련돼 있어 이용하기 편리하다.
더불어 이곳은 호텔식 스파 시설과 은은한 조명으로 차분한 분위기를 내어 외국인에게는 동양의 정통 분위기를, 내국인에게는 마치 동남아시아 여행에서 느끼는 분위기와 호텔 스타일의 스파 경험을 제공한다. 엘레먼트 스파는 스파의 퀄리티를 높이기 위해 세계적인 인지도의 천연성분으로 만들어진 프랑스 르노벨, 프랑스 제네틱의 스파 제품을 사용해 센스티브한 피부타입과 안티에이징 피부 관리에 도움을 준다.
또 이곳은 '2017년 대한민국 고객만족 대상' 스파 부문에서 대상을 받은 '페스티아 힐튼 스파' 브랜드의 김민선 대표가 직접 운영하는 것으로도 유명하다. 김 대표는 20년간의 스파 노하우와 호텔식 서비스의 품격을 담아 엘레먼트 스파에 오는 고객에게 만족스러운 힐링 서비스를 제공한다.
이곳은 최근 다가오는 여름을 위한 '로맨틱 서머 배케이션' 패키지 상품도 선보여 눈길을 끈다. 이 패키지 상품은 로즈플라워 힐링 커플스파 2인 혜택과 아스티 스푸만테 스파클링 와인 2잔이 제공되며 신체리듬 오라 테스트, DNA 칼라체크, 로즈플라워 스파, 힐링 아로마 시향, 전신아로마 매뉴얼 테크닉 등 총 7코스로 진행된다.
김민선 엘레먼트 스파 대표는 "호텔 스파의 장점은 테크닉이 깊은 피부관리뿐만 아니라 심신의 건강을 위한 휴식과 최고급 서비스를 누릴 수 있는 장소라는 것"이라며 "고객들은 개개인의 맞춤형 스파 프로그램을 매번 색다른 패키지를 통해 경험해 볼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comment--
첫 번째 댓글을 작성해 보세요.
댓글 바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