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뉴스24 오지영기자] NHN벅스는 아티스트가 직접 곡과 영상을 올리고 팬과 소통하는 플랫폼 'Beside(비사이드)'를 정식 오픈했다고 19일 발표했다.
벅스 측은 아티스트의 자유로운 창작 활동과 건강한 음악생태계 조성을 위해 'Beside'를 기획했다고 밝혔다.
'Beside'에는 기성 아티스트와 신인 아티스트가 모두 참여할 수 있으며 아티스트가 직접 올린 콘텐츠는 벅스 내 모든 서비스 영역에서 기성 곡과 차별 없이 노출된다.
또 아티스트가 본인의 정보 페이지에 글과 사진을 올려 팬과 소통하거나 서비스 알림 기능을 통해 음악 콘텐츠를 팬에게 가장 먼저 알리는 기능, 팬 반응 통계 데이터 등도 제공된다.
벅스는 창작자의 성장과 수익을 보장하기 위해 'Beside'에서 발생한 누적 정산금 1천만 원 이하까지는 필수 비용을 제외한 수익 전액을 아티스트에게 지급할 계획이다. 콘텐츠 유·무료 여부는 아티스트가 직접 선택할 수 있다.
벅스 측은 "아티스트에게 자유롭고 활발한 창작 환경을 제공하고, 회원들에게는 다양한 방식으로 시도된 음악 콘텐츠를 소개해 드릴 수 있을 것"이라며 "'Bside'가 창작자와 팬이 음악으로 소통할 수 있는 새로운 공간이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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