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뉴스24 김두탁기자] 한화는 15일 공시를 통해 연결 기준으로 올해 1분기 잠정 영업이익이 지난해 동기 대비 57.2% 증가한 6천458억원을 기록했다고 발표했다.
한화는 1분기 연결기준 매출액 13조3천465억원, 당기순이익은 6천162억원으로 전년 동기보다 매출은 10.9%, 순이익이 54.1% 증가하는 '어닝 서프라이즈'를 달성했다.
한화는 한화케미칼, 한화건설, 한화생명 등 계열사의 매출이 늘고 새로 인수한 한화디펜스·한화시스템이 새롭게 실적 집계에 편입되면서 매출이 크게 늘었다고 설명했다.
한화는 2분기 역시 한화 자체 사업의 안정적인 실적에 주요 계열사의 실적 호조로 양호한 실적을 이어갈 것으로 예상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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