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유플러스, '부모안심 IoT' 온라인서 '인기'

[아이뉴스24 양태훈기자] LG유플러스가 출시한 '부모안심 IoT' 패키지 영상이 조회수 200만 건을 돌파, 주목받고 있다.

11일 LG유플러스(대표 권영수)는 자사 실버 계층 특화 상품인 부모안심 IoT 패키지 영상 '꾸벅아들:부모님을 걱정하는 자녀들을 위해' 조회수가 공개 일주일 만에 200만 건을 넘겼다고 발표했다.

해당 영상은 LG유플러스 김현섭 고객의 실제 사연을 기반으로 제작됐다.

영상에는 3년 전 뇌출혈로 쓰러져 지금까지 후유증을 앓고 있는 어머니와 어머니를 모시는 직장인 아들이 등장한다. 부모안심 IoT 패키지를 설치한 후 달라진 모자의 일상을 잔잔하게 담아냈다.

영상 속에 아들은 '열림알리미', '가스잠그미', '플러그', '홈CCTV' 등 부모안심IoT 패키지를 이용해 늘 곁에 있는 것처럼 어머니를 챙긴다. 부모안심IoT의 실제 체험기를 담은 감동 영상은 유튜브에서 감상할 수 있다.

LG유플러스는 '바리스타 윤혜령씨의 아주 특별한 하루', '할머니의 뜨개질', '육아대디:세상 모든 엄마 아빠를 위해', '새우대디:세상 모든 펫팸을 위해', '깜빡엄마:세상 모든 부모님을 위해' 등 실제 고객이 일상 속에서 자사의 홈IoT 서비스를 활용하는 이야기를 담아 광고를 제작 중이다.

김다림 LG유플러스 IoT마케팅팀장은 "부모안심IoT 패키지는 장시간 부모님 댁에 설치된 기기의 작동이 없을 경우 알림을 줘 안심할 수 있어, 항상 곁에 있는 것처럼 부모님을 지켜드릴 수 있다"며, "실제 고객의 사연을 기반으로 제작된 진심이 담긴 감동 영상으로 많은 네티즌들의 공감을 얻을 수 있었다"고 전했다.

한편, LG유플러스의 부모안심IoT 패키지는 70~80대 실버층 또는 노부모를 둔 40~50대 자녀 고객들의 수요가 많은 열림알리미, 가스잠그미, 플러그 등을 기본으로 각각 기본형과 선택형 두 가지 패키지로 구성됐다.

LG유플러스는 출시 기념으로 5월 한달 간 부모안심 IoT 패키지에 가입한 고객에게 3개월간 패키지 기본료(기본형 월 5천500원, 선택형 월 1만2천100원, VAT 포함) 면제 혜택을 제공 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