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뉴스24 성지은기자] 클라우드 기반 기술 전문업체 퓨전데이타가 지난 2일부터 4일(현지시간)까지 미국 보스턴에서 열린 오픈소스 기술 콘퍼런스 '레드햇 서밋 2017(Red Hat Summit 2017)'에 참가했다고 8일 발표했다.
레드햇 서밋은 엔터프라이즈 기술의 미래 비전을 공유하고 오픈소스가 주요 IT 트렌드를 어떻게 변화시키는지를 살펴보는 연례행사다.
퓨전데이타는 2년 연속 레드햇 서밋에 공식 스폰서로 참가했으며, 하이퍼 컨버지드 인프라(HCI) 제품 'JD-원(ONE)'과 오픈소스 기반으로 개발된 클라우드 시스템 통합관리 솔루션 'J데스크톱 엔터프라이즈(JDesktop Enterprise) 6.0'을 소개했다.
이종명 퓨전데이타 대표는 "오픈소스는 4차 산업혁명의 가장 기초가 되는 기술 동력"이라며 "퓨전데이타는 오픈소스를 기반으로 가상화 및 클라우드 시장에 적합한 제품을 개발해왔으며, 앞으로도 꾸준한 기술혁신으로 한국의 IT 선진화에 기여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퓨전데이타는 오는 10일 일본 도쿄에서 열리는 '재팬 IT 위크 2017'에 참가하며 해외로 사업을 확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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