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뉴스24 유지희기자] 홍준표 자유한국당 대선후보가 1일 밤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바른정당 탈당파 의원 14명과 긴급회동을 가졌다
홍 후보는 회동 직후 기자들과 만나 "함께 이루고자 했던 보수대혁신을 같이 이루자고 했다"며 "(탈당하려는 의원이) 14명이 된 모양인데 한 명이 더 있는 것 같다"고 밝혔다.
홍 후보는 "사무총장과 이야기 해보니 결과는 오늘 밤에 줄 것이다. 한 30분이나 한 시간 있으면 결론이 날 거다"라고 말했다.
홍 후보는 또 "(바른 정당 탈당 의원들에게) '좌파에 정권을 넘겨줄 수는 없지 않겠냐'고 말했다"며 "의논 결과를 총장을 통해 듣겠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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