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뉴스24 박준영기자] 마지막 '가을의 전설'의 주인공 허영무가 아프리카TV로 돌아온다.
아프리카TV는 '허느님' 허영무가 오는 5월1일 아프리카TV에서 첫 개인방송을 진행한다고 27일 발표했다.
최근 제대한 허영무는 지난 2006년 프로게이머 데뷔 이후 '스타크래프트: 브루드 워(이하 스타1)'와 '스타크래프트 2'에서 좋은 성적을 거뒀다.
특히 지난 2012년 개인리그에서 우승하며 '가을의 전설'에 등극, '허느님(허영무와 하느님의 합성어)'이라는 별명을 얻으며 최고의 프로토스 중 한 명으로 자리매김했다.
지난 2015년 아프리카TV에서 개인방송을 진행한 경험이 있는 허영무는 '스타1' 위주의 콘텐츠로 시청자를 찾을 예정이다.
허영무는 "다시 아프리카TV 시청자와 만나게 되어 설렌다. 즐거운 방송 만들어 가겠다"며 "많은 응원 부탁드리며 방송으로 팬들과 소통하겠다"고 전했다.
채정원 아프리카TV 인터랙티브콘텐츠사업본부장은 "'스타1'의 전설적인 프로게이머가 돌아와서 기쁘다"며 "아프리카TV는 프로게이머에 대한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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