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뉴스24 양태훈기자] 최양희 미래창조과학부(이하 미래부) 장관이 11일 한국언론진흥재단(이하 언론재단)을 방문, 빅데이터의 활용성을 확인하고, 스타트업 및 전문기업들과의 소통 강화를 위해 현장의 애로사항을 청취했다.
언론재단은 1990년부터 언론 공용 데이터베이스(DB) 구축을 통해 뉴스 서비스를 제공해 왔다. 지난해부터는 뉴스콘텐츠를 활용한 스타트업 공모전을 실시, 선정된 스타트업에게 전문가 컨설팅 및 데모데이(IR) 기회를 지원하는 등 스타트업 활성화에도 기여하고 있다.
최양희 장관은 "한국언론진흥재단의 빅카인즈 서비스는 국민·언론·학계에서 폭넓게 활용, 스타트업 활성화에도 기여하고 있는 우수한 사례"라며, "다양한 산업에서 빅데이터 활용 우수사례가 확산될 수 있도록 미래부는 한국언론진흥재단 등 빅데이터 활용 기관과 협력하고, 빅데이터 신서비스 발굴과 데이터기반 스타트업 육성을 적극 지원토록 하겠다"고 강조했다.
한편, 이번 현장방문에는 뉴스콘텐츠 공모전 우수 스타트업으로 선정된 브레인콜라(대표 김강산)와 뉴스젤리(대표 임준원)도 참석, 뉴스 빅데이터 서비스의 발전방안을 논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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