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T·과학 산업 경제
정치 사회 문화·생활
전국 글로벌 연예·스포츠
오피니언 포토·영상 기획&시리즈
스페셜&이벤트 포럼 리포트 아이뉴스TV

심상정 "安 맞짱토론? 구태정치 발상"

본문 글자 크기 설정
글자크기 설정 시 다른 기사의 본문도 동일하게 적용됩니다.

국민의당 동원 경선 논란에도 진실 요구

[아이뉴스24 정지연기자] 정의당 대선주자인 심상정 상임대표가 "안철수 국민의당 대선 후보의 맞짱토론 제안은 구태정치의 발상"이라고 비판했다.

심 상임대표는 6일 오전 서울 여의도 국회 정론관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대통령 선거는 5천만 국민의 염원을 담는 자가 당선되는 게 기본"이라며 "그런데 이를 무시하고 지지율을 기준으로 다른 후보를 배제하고 양자토론을 하자는 것이야말로 구태정치의 발상"이라고 주장했다.

심 상임대표는 "그렇게 패권적으로 편협해서 어떻게 다양성이 어우러지는 민주공화국을 세우겠냐"며 안 후보에게 날을 세웠다.

국민의당의 동원 경선에도 일침을 가했다. 심 상임대표는 "국민의당의 동원경선 논란이 사실이라면 국민의당에서 자랑하는 경선 흥행이 조작됐다는 뜻"이라고 지적했다.

심 상임대표는 "동원 경선은 지금까지 정당정치에서 가장 부패정치로 지목된 사례"라면서 "이 문제에 대해 국민의당이 진실을 분명히 밝히고 책임을 지라"고 말했다.

안 후보는 지난 5일 열린 기자회견에서 문재인 더불어민주당 대선 주자에게 맞짱토론을 제안한 바 있다.

정지연기자 berealjy@inews24.com



주요뉴스


공유하기

주소가 복사되었습니다.
원하는 곳에 붙여넣기 해주세요.
alert

댓글 쓰기 제목 심상정 "安 맞짱토론? 구태정치 발상"

댓글-

첫 번째 댓글을 작성해 보세요.

로딩중
댓글 바로가기


뉴스톡톡 인기 댓글을 확인해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