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T·과학 산업 경제
정치 사회 문화·생활
전국 글로벌 연예·스포츠
오피니언 포토·영상 기획&시리즈
스페셜&이벤트 포럼 리포트 아이뉴스TV

문재인 "安·崔·李와 이미 하나"

본문 글자 크기 설정
글자크기 설정 시 다른 기사의 본문도 동일하게 적용됩니다.

경쟁했던 대선 후보들과의 동행 의지 밝혀···

[아이뉴스24 정지연기자] 문재인 더불어민주당 대선 후보가 "함께 경쟁한 후보들의 가치를 존중하겠다"고 밝혔다.

문 후보는 3일 서울 구로구 고척스카이돔에서 열린 민주당 순회 경선에서 승리한 후 기자회견을 열고 "이재명, 안희정, 최성이 추구했던 가치가 이제 저의 가치이고 민주당의 가치"라며 후보들에 대한 감사를 표했다.

문 후보는 "저는 이미 안희정, 이재명, 최성 후보와 하나가 됐다"며 "그들의 정책 가운데 받아들일 수 있는 것은 받아 들이고 캠프에도 함께 하겠다"고 강조했다.

민주당 대선 후보인 안희정은 '통합', 이재명은 '정의로운 가치', 최성은 '분권 의지'를 주장한 바 있다.

이어 문 후보는 "우리와 함께한 세력, 함께하지 않은 세력 중에서도 훌륭한 분을 발탁할 것"이라면서 인재풀을 넓힐 의사가 있음을 알렸다.

문 후보는 이날 민주당 수도권·강원·제주 대선 후보 선출대회 개표를 합산해 전체 선거인단 93만6천419표(득표율 57%)를 얻어 최종적으로 더불어민주당 제19대 대통령 선거 후보에 당선됐다.

정지연기자 berealjy@inews24.com 사진 조성우기자 xconfind@inews24.com




주요뉴스


공유하기

주소가 복사되었습니다.
원하는 곳에 붙여넣기 해주세요.
alert

댓글 쓰기 제목 문재인 "安·崔·李와 이미 하나"

댓글-

첫 번째 댓글을 작성해 보세요.

로딩중
댓글 바로가기


뉴스톡톡 인기 댓글을 확인해보세요.



TIMELIN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