키움證, ISA 기본투자형(초고위험) 수익률 1위 3관왕

[아이뉴스24 윤지혜기자] 키움증권은 개인종합자산관리계좌(ISA) 기본투자형(초고위험) 상품의 3·6·9개월 수익률이 25개 은행과 증권사를 통틀어 가장 높았다고 3일 발표했다.

금융투자협회의 2017년 2월말 기준 ISA 운용성과 공시에 따르면, 키움증권 ISA 기본투자형(초고위험)은 3개월 수익률 7.75%, 6개월 수익률 9.87%, 9개월 수익률 12.56%를 기록했다.

키움증권은 "최근 시중은행 정기예금 6개월 금리가 1% 초반대임을 감안하면 10배에 가까운 수익률"이라며 "특히 6개월과 9개월 수익률은 두 달 연속, 3개월 수익률은 네 달 연속 1위의 자리를 지켰다"고 강조했다.

키움증권은 2012년부터 업계 최초 온라인 자문형 랩어카운트를 운용하면서 펀드와 상장지수펀드(ETF) 등을 활용한 운용 노하우와 트랙 레코드(Track record)를 쌓아왔다. 최근에는 차별화된 로보어드바이저 자산배분 알고리즘이 더해지며 운용강자로 자리 잡고 있다는 설명이다.

민석주 투자솔루션 팀장은 "고객자산의 안정적인 운용을 위해 최신 금융공학 모델을 활용해 정교한 자산배분을 수행하고 있다"며 "국민재산 형성이라는 ISA 도입취지에 걸맞게 우수한 고객수익률 달성해 고객이 마음 놓고 자산관리를 맡길 수 있도록 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키움증권 오는 6월 2일까지 'ISA 적립식 이벤트' 실시한다. 이벤트 기간 동안 ISA 적립식 또는 임의식에 가입하면 추첨을 통해 기건조기, 공기청정기 등의 경품을 증정한다.

또 적립식으로 자동이체를 신청하고 2회 이상 입금하면 상품권을 증정한다. 10만원 이상이면 1만원 상품권, 30만원 이상 3만원 상품권을 제공하며, 적립식 외에도 임의식으로 1천만원 이상 입금한 투자자에게는 현금 10만원을 지급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