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뉴스24 이영웅기자] 자유한국당 유력 대선주자로 거론되는 홍준표 경남지사가 "세월호 사건이 특정 집단의 정치적 목적에 활용되지 않아야 한다"고 주장했다.
홍 지사는 23일 오전 자신의 페이스북을 통해 "인양되는 세월호 선체를 보면서 3년 전 가슴 아픈 해난사고로 희생을 당한 학생들과 승객을 가슴 깊이 추모한다"며 이렇게 말했다.
홍 지사는 "다시는 이런 어처구니없는 사고가 대한민국에서 일어나지 않도록 만전을 기울이도록 하겠다"며 "다시는 이런 불행한 사건이 일어나지 않도록 다 같이 노력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어 "다시 한 번 희생된 분들을 추모한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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