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블리자드, '아이 러브 스타크래프트' 26일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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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타크래프트' 19주년 맞이해 다양한 이벤트와 e스포츠 대회 진행

[아이뉴스24 박준영기자] 실시간 전략 시뮬레이션(RTS) 게임의 대명사 '스타크래프트' 팬을 위한 특별한 행사가 열린다.

블리자드 엔터테인먼트는 특별 이벤트 '아이 러브 스타크래프트(I <3 StarCraft)'를 오는 26일 개최한다.

이번 행사는 '스타크래프트' 19주년을 맞이해 오랫동안 변치 않는 한국 팬들의 사랑에 보답하기 위해 마련됐다. 현장에는 마이크 모하임 블리자드 CEO 겸 공동설립자와 개발자들이 방한, 한국 팬들과 함께 행사를 즐길 예정이다.

26일 오후 2시부터 서울 삼성동 코엑스 3층 오디토리움에서 열리는 '아이 러브 스타크래프트' 행사는 '스타크래프트'를 주제로 2부에 걸쳐 진행된다.

1부 '더 레전드'에서는 '스타크래프트: 브루드 워'의 역사를 돌아보고 '택뱅리쌍'으로 불리는 김택용, 송병구, 이제동, 이영호가 겨루는 레전드 매치가 열린다.

2부 '글로벌 스타크래프트 2 리그(GSL)' 결승전에는 어윤수와 김대엽이 우승을 놓고 다툰다. 결승전에 4번이나 진출했지만 매번 고배를 마신 어윤수가 4전 5기에 성공할지 아니면 생애 첫 GSL 결승에 오른 김대엽이 우승을 차지할지 팬들의 관심이 쏠린다.

'아이 러브 스타크래프트' 행사는 '스타크래프트'를 사랑하는 팬이라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당일 오전 현장에서 정해진 일정에 따라 입장권 배부가 선착순으로 이뤄지며, 행사 전체 또는 1부나 2부 중 하나만 선택하는 등 자유롭게 관람할 수 있다.

1부 '더 레전드' 입장권은 '아이 러브 스타크래프트에 초대합니다' 이벤트를 통해 사전 응모할 수 있다. 이벤트 행사 홈페이지에 접속해 '스타크래프트'와 관련된 추억이나 사연을 남긴 사람 중 100명에게 입장권을 동반 1인까지 제공한다.

행사장에 직접 방문하기 어려운 팬은 아프리카TV, 유튜브, 트위치 등 다양한 채널을 통해 시청할 수 있다. 한국어는 물론 영어로 전 세계 생중계될 예정이다.

박준영기자 sicros@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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