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뉴스24 이영웅기자] 자유한국당이 16일 대선기획단장에 이주영 의원을 임명하는 등 대선기획단 구성을 완료했다.
한국당은 이날 오전 여의도 당사에서 열린 대선기획단 임명식을 갖고 이 의원을 포함해 총 28명으로 이뤄진 대선기획단을 최종 구성했다. 부단장은 4선의 신상진 의원이, 국가안보위원장은 3선의 이철우 의원이 맡기로 했다.
한국당은 염동열(전략기획), 이명수(정책), 이성헌(조직), 이양수·이종욱(청년), 윤종필(여성), 김정훈(직능), 함진규(홍보), 강효상(미디어), 최교일(클린선거) 등 10명의 본부장을 임명했다.
아울러 정종섭(전략기획), 김성태(전략기획), 주광덕(정책), 추경호(정책), 박찬우(조직), 엄용수(조직), 송승오(청년), 김기선(직능), 장석춘(직능), 김정재(홍보), 강요식(홍보), 김성원(미디어), 신보라(미디어), 전희경(미디어), 정준길(미디어) 등 15명이 부본부장에 이름을 올렸다.
인명진 위원장은 이 자리에서 "다른 당은 대선주자들 간의 TV토론회도 하는 등 만반의 대선 준비에 나섰지만, 우리 당은 이제야 출발하게 됐다"면서도 "이같이 대선기획단이 출범하게 돼 든든하고 좋은 결과가 있으리라고 확신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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