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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OL]한 번 넘어진 삼성, 3위 자리 지킬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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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프리카에 패하며 3위 자리 불안…반드시 잡아야 하는 롱주와의 경기

[아이뉴스24 박준영기자] 아프리카 프릭스에 덜미를 잡힌 삼성 갤럭시가 롱주 게이밍을 상대로 분위기 반전을 노린다.

삼성과 롱주는 12일에 열리는 '2017 리그 오브 레전드 챔피언스 코리아(LCK) 스프링' 2라운드에서 맞붙는다.

지난 8일 삼성은 1라운드에 이어 2라운드에서도 아프리카를 넘지 못했다. 다행히 경쟁자인 MVP가 아프리카에 0대2로 패하면서 3위 자리는 지켰지만 여전히 불안한 상황이다.

지난 경기에서 삼성은 아프리카의 전투력에 밀리며 경기도 내주고 말았다. 한타시 의아한 위치 선정과 상황에 맞지 않은 아이템 트리, 선수 간 정보 교환이 제대로 이뤄지지 않는 듯한 움직임 등 여러 가지 문제점이 보였다. 삼성이 다시 강팀이 되려면 이러한 부분을 빨리 보완해야 한다.

그나마 다행인 것은 이번에 만나는 롱주가 삼성보다 더 안 좋은 상태라는 점이다. 2라운드 들어 롱주는 아직 승리가 없다. 바로 직전 경기에서는 강등권인 진에어 그린윙스에 0대2로 완패하며 무기력한 모습을 보였다.

지난 개막전에서 삼성은 2대1로 롱주에 승리한 경험이 있다. 그때의 좋았던 기억을 떠올려 롱주를 공략해야 한다. 상대적으로 약하다고 평가받는 롱주의 상단을 압도한다면 뜻밖에 쉽게 승리할 수 있을 것이다.

이번 경기도 지면 삼성은 MVP, 아프리카, 롱주와 함께 7승 5패로 동률을 이루게 되어 3위 자리 수성이 더 어려워진다. 더 높은 자리에서 포스트시즌에 진출하기 위해 삼성은 이번 경기를 반드시 잡아야 한다.

박준영기자 sicros@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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