쿠쿠전자 밥솥, 11년 연속 '세계일류상품' 선정

[아이뉴스24 강민경기자] 쿠쿠전자(대표 구본학)는 산업통상자원부가 주최하고 대한무역투자진흥공사(KOTRA)가 주관하는 '세계일류상품' 전기압력밥솥 부문에서 일류상품으로 11년 연속 선정됐다고 14일 발표했다.

세계일류상품은 국내 수출산업을 주도할 대표 상품을 육성하기 위해 정부에서 부여하는 공식 인증이다.

수출규모 연간 500만달러 이상, 전 세계 시장점유율 5위 이내이거나 시장점유율 5% 이상을 차지한 상품이 심사 대상이다.

쿠쿠전자는 2007년 세계일류상품으로 처음 선정된 이후 11년 연속 세계일류상품으로 선정됐다.

쿠쿠전자 관계자는 "앞으로 세계 시장에서 점유율을 계속 높여 쿠쿠 브랜드에 대한 신뢰와 인지도 확대를 높이는데 집중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쿠쿠전자는 베트남에서도 프리미엄 밥솥 브랜드로 자리잡아 하노이와 호치민 2곳에 지점을 운영하고 있다. 전문 브랜드 지점 외에도 각종 전자상가 및 백화점 등 다양한 유통채널에 입점한 상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