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뉴스24 문영수기자] 선데이토즈(대표 이정웅)는 2016년 매출 773억원, 영업이익 174억원, 당기순이익 156억원을 기록했다고 9일 발표했다. 이는 전년 동기 대비 3%, 31.7%, 24.2% 감소한 수치다.
지난해 4분기 매출과 영업이익은 각각 238억원, 43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43%, 7% 증가했다. 당기순이익은 33% 오른 35억원을 기록했다.
회사 측은 2009년 설립 이래 최다 라인업을 선보이면서 기존 스테디셀러들과 함께 '애니팡3' '애니팡 포커' 등 국내 신작을 중심으로 한 매출원 다변화를 이끌었다고 설명했다.
선데이토즈 관계자는 "2016년 성과는 다양한 신작 출시로 기존 게임들의 서비스 역량 강화, 올해 신작에 대한 투자의 의미가 크다"며 "올해에도 기존 게임들에 신작들을 더한 서비스 확대로 성장세를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선데이토즈는 올해 국내 3종, 해외 2종의 신작을 출시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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