넷마블, 대학생 서포터즈 '마블챌린저' 9기 모집

[아이뉴스24 문영수기자] 넷마블게임즈(대표 권영식)는 대학생 서포터즈 '마블챌린저' 9기를 2월 9일까지 모집한다고 31일 발표했다.

마블챌린저는 게임인(人)을 꿈꾸는 대학생들이 역량을 키울 수 있도록 ▲뉴미디어 콘텐츠(이미지·영상) 기획 및 제작 ▲온·오프라인 PR 마케팅 ▲게임리뷰 및 트렌드 분석 ▲사회공헌활동 참여 ▲실무자 멘토링 등 다양한 실무경험을 제공하는 프로그램이다.

2013년부터 시작한 마블챌린저는 기수당 최소 6명에서 최대 10명까지 선발, 지금까지 77명을 발탁했다. 지난 8기 모집에는 시작 일주일 만에 100명 이상이 지원해 역대 최고 경쟁률(10대1)을 기록하기도 했다.

마블챌린저는 대학생(휴학생·재학생·졸업예정자)이면 누구나 지원할 수 있으며, 게임에 대한 높은 관심과 지식을 보유하거나 소셜미디어에 친숙한 사람, 디자인·영상 편집에 능숙한 학생은 우대한다.

회사 측은 서류심사와 면접을 거쳐 총 10명의 마블챌린저를 선발할 예정이다. 9기로 선발된 이들은 오는 3월부터 8월까지 6개월간 활동하게 된다. 매월 소정의 활동비도 주어진다.

배민호 넷마블게임즈 뉴미디어팀장은 "마블챌린저는 무엇보다 게임을 사랑하고, 넘치는 끼와 열정을 가진 대학생들의 지원을 기다리고 있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