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뉴스24 양태훈기자] 중소기업중앙회(회장 박성택, 이하 중기중앙회)는 '2017년도 중소기업 유공자포상' 신청기간을 다음달 10일까지 연장할 계획이라고 26일 발표했다.
당초 오는 31일께 신청접수를 마감할 예정이었지만, 설 연휴가 겹쳐 원활한 신청접수가 어렵다는 의견과 우려를 반영하기로 결정했다.
중소기업 유공자포상은 350만 중소기업을 대상으로 진행하는 전국 단위 포상으로, 산업훈장(금, 은, 동, 철, 석탑)을 비롯해 산업포장, 대통령표창, 국무총리표창 등의 정부포상과 산업통상자원부, 미래창조과학부 등의 장관표창으로 구성돼 있다.
중기중앙회는 올해 중소기업 유공자포상과 관련해 "올해는 국내외 어려운 경제상황에서 역경을 극복하기 위해 노력한 중소기업 대표와 근로자, 육성공로자 및 우수 지원기관 등의 사기를 진작시킨다는 측면에서 의미를 더한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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