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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셜 데이팅 앱 팍토르, '스와이프'로 브랜드 바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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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에서 700만 이용자 확보…한국 특화 서비스도 마련

[아이뉴스24 문영수기자] 소셜 데이팅 앱 업체 팍토르(대표 고윤석)는 '스와이프'로 브랜드 네이밍을 바꾸고 리뉴얼을 실시했다고 26일 발표했다.

회사 측은 '팍토르'를 '스와이프'로 변경하는 한편 싱글들의 매칭 성공의 기회를 높히고 여성들이 안전한 만남을 할 수 있는 여러 기능을 도입한다는 계획이다.

'팍토르'는 싱가포르, 태국, 대만, 베트남, 인도네시아, 말레이시아 등 아시아 전역에 700만 명 이상 이용자를 확보하고 1천500만건 이상의 매칭을 기록한 소셜 데이팅앱이다. 구글플레이가 선정한 2016 베스트앱에 오르기도 했다.

팍토르코리아 측은 "모바일 앱 개편은 이용자들이 좀 더 쉽고 편리하게 '스와이프'를 경험하고 소통하는 계기가 될 것"이라고 전했다.

문영수기자 mj@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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