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뉴스24 성지은기자] 안랩은 지난 24일 서울 양재동 엘타워에서 엔드포인트 플랫폼(EP) 사업부 공인 파트너사를 초청해 '안랩 파트너 데이 2017'을 개최했다.
안랩은 이번 행사에서 최신 보안 트렌드, 올해 사업 전략, 채널 정책, 파트너 지원 프로그램 등을 공유했다.
정진교 안랩 미래기획실장은 ICBM(사물인터넷, 클라우드, 빅데이터, 모바일) 등 4차 산업혁명 핵심 기술에 대한 최신 보안 위협과 이에 대응하는 안랩의 보안 전략을 소개했다.
강석균 EP 사업부 총괄 전무는 사업부의 올해 목표를 제시하며, 변화와 혁신이란 전략 하에 EP 플랫폼 제공업체로서 기반을 다지겠다고 강조했다. 이를 위해 신규 비즈니스를 안착하고 글로벌 경쟁력을 강화하며 인프라를 혁신하겠다고 말했다.
배민 EP 영업본부 상무는 올해 채널 정책과 파트너 프로그램을 소개하고, 임영선 EP 기술지원본부 상무는 기술지원 고도화와 교육 프로그램 세분화 등 파트너 역량 강화 프로그램을 공유했다.
권치중 안랩 대표는 "파트너사와의 동반 성장은 변화 속에서도 변하지 않는 안랩의 사업 기조"라며 "상호존중을 바탕으로 안랩과 파트너사가 조화를 이룰 수 있는 한 해가 되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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