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뉴스24 문영수기자] 넵튠(대표 정욱)은 자회사 에이치앤씨게임즈(공동대표 성춘호, 손호준)가 신작 소셜 카지노 게임 '세븐럭베가스'를 전 세계 120개국에 출시했다고 18일 발표했다.
'세븐럭베가스'는 10종의 슬롯머신으로 구성된 소셜 카지노 게임으로, PC와 모바일간 크로스 플랫폼을 지원하는 점이 특징이다. 회사 측은 2주 단위 업데이트를 통해 연내 30종 이상으로 확대할 계획이다.
에이치앤씨게임즈는 페이스북 플랫폼 등을 통해 소셜 카지노 게임 '리얼카지노'를 서비스하고 있다. 이 게임은 누적 다운로드 300만건을 넘어섰으며, 페이스북 전체 게임순위 47위, 소셜 카지노 게임 부문 20위를 차지하고 있다.
에이치앤씨게임즈는 "'세븐럭베가스'는 전작을 통해 축적된 플레이패턴과 이용자 의견을 반영했을 뿐 아니라 북미의 유무선 네트워크 환경과 기기 사양을 고려해 이용자가 원하는 슬롯을 개별 다운로드해 플레이할 수 있도록 설계됐다"고 전했다.
한편 넵튠은 '리얼카지노' '베가스타워카지노' '카지노프렌지' '세븐럭베가스'까지 총 4종의 소셜카지노 게임을 보유하게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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