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뉴스24 김두탁기자] 한국지역정보개발원은 최근 데이터 기반의 과학적 행정구현 경향에 따라 빅데이터 분석 우수사례를 발굴해 이를 '지방자치단체 빅데이터 분석 사례집'으로 제작해 지난 4일 전국에 배포했다고 9일 밝혔다.
손연기 한국지역정보개발원 원장은 "이번 사례집이 지자체 간의 빅데이터 추진 기반 격차를 해소하기 위한 밑거름이 될 것으로 보고 향후에는 사례집의 확대와 함께 각 지자체 수준 별로 도움을 줄 수 있는 맞춤형 컨설팅 방안을 마련, 서비스 할 것"이라고 말했다.
빅데이터 분석 사례집은 해당 사업을 추진하고 싶지만, 전문 인력이나 노하우 부족으로 추진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지방자치단체에 현실적인 가이드라인을 제공하기 위해 제작됐으며, 기존의 사례집과 차별화시켜 상세한 내용을 담고 있는 것이 특징이다.
이번 사례집은 지방자치단체 정책수립의 가장 근간이 되는 '기초인구 분석(남양주시)' 사례와 주민의 안전과 직결되는 'CCTV사각지대 분석(경기도)'의 두 가지 사례를 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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