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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토]윤전추 전 행정관, 여러 논란에 대해 '엷은 미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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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뉴스24 이영훈기자] '박근혜 대통령 탄핵심판 2차 변론기일'인 5일 오후 서울 재동 헌법재판소에서 윤전추 전 청와대 행정관이 택시에서 내린 뒤 기자들의 질문을 받으며 대심판정으로 향하고 있다.

이날 헌법재판소는 청와대 핵심인물인 윤전추·이영선·안봉근·이재만에게 출석요구서를 보냈다. 이들 중 윤전추만 출석 요구에 응했다. 안봉근, 이재만 전 비서관은 연락이 되지 않고 주소지에도 아무도 없어 출석요구서를 전달하지 못했다. 이영선은 불출석 사유서를 제출했다.

윤전추는 지난해 10월 보도된 '최순실 의상실'의 CCTV 화면 속에서 최순실 주위를 오가며 보좌하는 행태가 드러났다. 헬스 트레이너 출신인 윤전추는 지난 2013년 3급 고위직 공무원인 청와대 제2부속실 행정관으로 깜짝 발탁되면서 논란이 벌어진 바 있다.

이영훈기자 rok6658@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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