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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주 41% vs 국힘 33%…이재명 34% vs 김문수 8% [한국갤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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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뉴스24 박정민 기자] 국민의힘 지지율이 한주 만에 3%포인트(p) 떨어져 더불어민주당과의 격차가 오차범위 밖으로 벌어졌다는 여론조사 결과가 나왔다.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대표가 지난 27일 경북 청송군 진보문화체육센터에 마련된 이재민 대피소에서 산불 피해 주민들을 만난 뒤 취재진의 질문에 답하고 있다. 2025.3.27 [사진=연합뉴스]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대표가 지난 27일 경북 청송군 진보문화체육센터에 마련된 이재민 대피소에서 산불 피해 주민들을 만난 뒤 취재진의 질문에 답하고 있다. 2025.3.27 [사진=연합뉴스]

28일 한국갤럽이 발표한 3월 4주차 여론조사에서 국민의힘 지지율은 전주보다 3%p 하락한 33%, 민주당은 1%p 상승한 41%를 기록했다. 조국혁신당과 개혁신당은 각 2%다.

국민의힘-더불어민주당 지지율은 2월 4주차부터 지난주까지 오차범위(±3.1%p) 내 격차를 유지했으나 4주 만에 오차범위 밖으로 벌어졌다.

국민의힘은 대구·경북(55%), 부산·울산·경남(43%)을 제외한 전 지역에서 민주당에게 큰 폭으로 뒤처졌다(강원·제주 미집계). 연령별로는 60대(49%)와 70대 이상(61%)을 제외한 전 연령대에서 민주당에게 밀렸다.

차기 대선주자 선호도(장래 정치지도자 선호도)에서는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가 34%로 1위를 유지했으나 지난주 대비 2%p 하락했다. 김문수 고용노동부 장관 역시 지난주 대비 1%p 떨어진 8%로 2위를 지켰다. 3위는 한동훈 전 국민의힘 대표(5%), 4위는 각각 3%를 차지한 오세훈 서울시장·홍준표 대구시장이다.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대표가 지난 27일 경북 청송군 진보문화체육센터에 마련된 이재민 대피소에서 산불 피해 주민들을 만난 뒤 취재진의 질문에 답하고 있다. 2025.3.27 [사진=연합뉴스]
권영세 국민의힘 비상대책위원장이 지난 27일 오전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비상대책위원회의에서 발언하고 있다. [사진=곽영래 기자]

헌법재판소 탄핵심판과 관련해서는 '윤석열 대통령 탄핵에 찬성한다'는 의견은 60%, 반대한다는 의견은 34%를 기록했다. 차기 대선에서 '정권 교체를 위해 야당 후보가 당선돼야 한다'는 의견은 53%, '여당 후보가 당선돼야 한다'는 응답은 34%를 기록했다.

이번 여론조사는 지난 25~27일, 전국 성인 1000명을 대상으로 실시했으며 무선전화 가상번호 무작위 추출(RDD)·전화조사원 인터뷰(CATI) 방식을 활용했다. 응답률은 13%, 오차범위는 95% 신뢰수준에서 ±3.1%p다. 자세한 내용은 중앙선거관리위원회 여론조사심의위 홈페이지를 참조하면 된다.

/박정민 기자(pjm8318@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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