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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전자, 스탠드·액자형 '스탠바이미2' 4년만에 출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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버튼 하나로 화면-스탠드 분리 사용
전용 액세서리로 액자처럼 활용가능
5일 사전예약 시작…출하가 129만원

[아이뉴스24 박지은 기자] LG전자는 이동식 라이프스타일 스크린 'LG 스탠바이미2'를 출시한다고 2일 밝혔다.

스탠바이미 첫 제품을 선보인 지 4년 만이다. 스탠바이미는 LG전자가 처음으로 선보인 이동식 스크린으로 출시 당시 '완판 행진'은 물론 프리미엄을 얹은 중고가로 거래됐을 정도로 인기를 끌었다.

LG전자의 '스탠바이미2'를 다양한 공식 액세서리로 사용 중인 모습. [사진=LG전자]
LG전자의 '스탠바이미2'를 다양한 공식 액세서리로 사용 중인 모습. [사진=LG전자]

LG전자는 스탠바이미 고객들의 요구 사항을 두 번째 제품에 기획 단계부터 반영했다고 밝혔다.

기존 스탠바이미는 화면과 스탠드를 한 번 결합하면 다시 분리하기 어려웠지만, 스탠바이미2는 버튼 하나로 분리가 가능하다.

스탠드에 내장됐던 배터리를 화면부를 옮겨 분리된 상태에서 따로 사용할 수 있고, 화면부의 USB-C 포트를 통해 충전도 가능하다.

LG전자의 전용 액세서리를 사용하면 태블릿 PC처럼 책상, 테이블 등에 올려두거나 액자, 벽시계처럼도 쓸 수 있다.

신제품의 화질도 한 단계 업그레이드됐다.

스탠바이미2는 27형 QHD 해상도 디스플레이를 탑재해 전작(FHD 디스플레이)보다 더욱 또렷한 화질을 제공한다.

특히 화질·음질 인공지능(AI) 프로세서 알파8 2세대를 탑재해 콘텐츠에 최적화한 화면과 사운드를 전달한다.

LG전자는 오는 5일부터 자체 온라인브랜드샵에서 라이브 방송을 진행한다. 사전예약은 오는 18일까지, 정식 출시일은 21일이다. 국내 공식 출하가는 129만원이다.

백선필 LG전자 TV상품기획담당은 “고객의 목소리를 담아 완전히 새로워진 이동식 라이프스타일 스크린 LG 스탠바이미 2를 앞세워 고객에게 나만의 공간에서 즐기는 차별화된 시청 경험을 제공할 것”이라고 말했다.

/박지은 기자(qqji0516@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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