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뉴스24 김상진 기자] 전남 화순군은 지난 15일 한국농업기술진흥원, 도곡농협 등과 기능성 콩 생산 관련 지역상생 연대 협약을 맺었다.
지난 18일 군에 따르면 이번 협약은 논콩 재배 감소 우려 속에서 기능성 콩을 중심으로 안정적인 생산 기반을 마련하고 고부가가치 가공산업을 육성하기 위해 추진됐다.

이번 협약을 통해 각 기관은 공동영농을 기반으로 생산부터 가공·유통까지 연계하는 상생 협력 모델을 구축하고, 농가소득 증대와 지역경제 활성화에 힘을 모으기로 했다.
이번 사업의 중심이 되는 '호심콩2호'는 일반 콩보다 고올레산(오메가9) 함량이 높아 심장 건강과 혈압 조절에 도움을 주는 기능성 품종이다.
주요 협력 내용은 △기능성 콩 재배기술 확대 △지역 기반 가공산업 활성화 △기능성 식품 연구·제품 개발 등이다.
도곡농협은 기능성 콩 품종인 '호심콩2호'를 중심으로 100㏊ 규모 위탁형 공동 영농단지를 조성해 지역 가공업체에 원료를 안정적으로 공급할 계획이다.
군은 농가와 참여 기관에 행정적 지원과 정책 연계를 담당하고, 지역 가공업체는 기능성 콩을 활용한 제품 개발과 시장 확대에 나설 계획이다.
/화순=김상진 기자(sjkim9867@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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