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일날씨] 일요일 10도가량 기온 '뚝'⋯아침 영하권

[아이뉴스24 김효진 기자] 일요일인 21일은 기온이 최대 10도 이상 떨어지면서 쌀쌀하겠다.

20일 기상청에 따르면 21일 아침 최저기온은 -6~5도, 낮 최고기온은 1~8도로 예상된다.

기온이 이날보다 5~10도가량 낮아지는 데다, 전국 대부분 지역에 바람이 시속 55㎞ 안팎으로 강하게 불어 체감온도는 더욱 낮을 것으로 보인다.

수도권과 강원도는 대체로 맑겠으나, 그 밖의 지역은 가끔 구름이 많다가 늦은 오후부터 차차 맑아지겠다.

다음 주(22~26일)에는 추웠다 포근했다 하는 오락가락 날씨가 이어지겠다.

22일 아침 최저기온은 -9~1도, 낮 최고기온은 4~13도로 예상된다. 일부 강원 내륙산지는 아침 기온이 -10도까지 내려가겠다.

23일에는 기온이 회복되면서 아침 최저기온은 -3~8도, 낮 최고기온은 5~15도가 될 것으로 보인다.

오후부터 수도권과 강원 내륙산지, 충청권, 전라권에 비가 내리기 시작하겠고, 밤에는 그 밖의 전국 대부분 지역에 비가 오겠다.

비는 크리스마스이브인 24일에도 이어지겠다.